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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

화려한 날을 꿈꾸다


이미 들어선 겨울
몇차례
눈과 서리가 있었고
초록이 남아있을 거라
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
화단 한켠엔
아직 싱싱한 장미 잎과
파릇 파릇한 풀잎들이
따사로운 겨울 햇살을
받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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